본문 바로가기

가보고싶은

[강원도/강릉 오션뷰 펜션] 기억스테이 둘러보기

강릉 갈 때마다 늘 예약을 시도하지만 항상 실패했던 펜션이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 오션뷰 펜션 워낙 많고 뷰맛집도 참 많은데 그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펜션이 있어 공유해보려 합니다.

저는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강릉여행 오션뷰 펜션 찾고 계신 분들에게 이런 곳도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작성합니다. 
늘 예약에 실패했으나 한 번쯤은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겠습니다.

출처 기억스테이

기억스테이 소개

- 오션뷰 펜션(하프뷰 있음)
- 강문해변 바로 앞
- 객실 9개
- 욕조
- 이니스프리 어메니티
- 오후 3시~6시 웰컴티 제공
- 조명 등 셀프촬영 소품 대여
- 개별 와이파이 
- 상비약
- 보드게임 대여
- 기본 조미료, 와인잔, 소주잔, 전기밥솥

기억스테이 객실

객실은 총 9개로 오션뷰, 하프 오션뷰 등으로 나뉘어있습니다.
201호부터 602호까지 있는데 1호 라인은 보통 오션뷰고 2호 라인은 보통 하프 오션뷰입니다. 
그러나 201호의 경우 가장 저층이다 보니 건물+바다가 혼합되어 보입니다. 3층 라인도 그렇고요.
6층, 5층, 4층도 괜찮은데 기억스테이 펜션에 가게 된다면 전 꼭 601호 객실을 이용하고 싶습니다. 

왜냐고요? 그 이유는 아래 사진이 말해줄 거 같네요.

출처 기억스테이

바로 이곳이 601호 객실의 모습입니다. 머리맡 통창 너머 보이는 푸른 바다를 보니 벌써 감동이 느껴집니다. 모든 근심 걱정을 떨쳐내고 하루 종일 창밖만 바라보게 될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층고가 높아 시야도 탁 트이고 실제 후기에서도 사진보다 더 넓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출처 기억스테이

강릉 오션뷰 펜션 찾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남는 게 사진이다 보니 인생샷 찍으려고 많이들 찾으시는 거 같은데요. 강릉 기억스테이 펜션에서는 사진을 찍는 순간순간이 두고두고 회자될 추억 거리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사진 안 찍고 밖에만 바라보고 있는다 해도 굉장히 좋을 거 같지 않나요? 셀프 촬영 소품도 대여해준다고 하니 각잡고 분위기 내서 감성샷 완성할 수 있겠네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개수대 옆에 하얀 욕조가 놓여있습니다.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물에 향이 좋은 배쓰밤이나 입욕제 풀어서 쉬다 보면 온 몸의 피로가 싹 가실 거 같습니다. 오션뷰 맛집, 강원도 강릉 오션뷰 펜션 기억스테이 꼭 한 번은 가고 싶네요! 

'가보고싶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송도 호텔] 경원재 둘러보기  (0) 202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