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모아 (399) 썸네일형 리스트형 65세이상 실업급여 못받을수있다? 고용센터 상담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실업급여 관련 이야기를 잠시 해보려고 합니다. 자발적인 퇴사가 아닌 이상 모두 실업급여를 기대하게 되는데요. 뭐 물론 주위를 보니 자발적인 퇴사여도 회사에 얘기해서 실업급여 수급 가능하게 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 거 같더라구요. 근데 그거 다 부정수급인거 아시죠? 아마 신고 들어가면 받은거 다 징수당하고 처벌도 당한댔나 어쨌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여하튼, 제목처럼 65세이상이면 실업급여 못받을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디서 들었냐구요? 고용센터에서요! 믿기지 않으시다면 다른 분들도 한번 전화해보세요. ㅜㅠ 다만, 모든 경우에 그런 것은 아니고 제가 예를 하나 들어드리겠습니다. A씨가 59세에 주40시간 일하는 직장 정규직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뚝딱뚝딱 바쁘다 바빠 일을 .. 와펜으로 가방 리폼하기 와펜꾸미기 와꾸(feat.뜻밖의 과학시간) 도시락가방 온냉도시락 가방인가 여튼 그걸로 제일 유명?한 가방이 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구매하는 사람도 많고 리뷰도 많고 안 살 이유가 없는 개뱅인것. 하지만 시커먼 가방에 앞뒤로 하얗게 글자가 적혀있는게 그닥 예뻐보이진 않아서 와펜으로 가방꾸미기를 해봤다. 1. 일단 하얀글자를 검정 매니큐어로 칠해줬다. ^^ 대단히 없어보이는 행위였지만 그럼에도 일단 실행 2. 와펜 붙이기 전에 화성 행리단길 갔다가 마이와펜이라는 집에 홀려서 들어갔었다. 귀여운 곰돌이와 빨간 포인트 와펜을 구입했었고 그때 사장님께서 그러셨다. 에코백 재질에만 다림질로 할 수 있고 다른 소재에는 글루건 이용해서 하시면 된다고. 하지만, 난? 3. 망한 곰돌이 쳐다보기 사장님 말 안듣고 순간접착제로 했다^^ 귀여운 곰돌이 밑에 줄줄 흐.. 재구매때 보려고 쓰는 널담마카롱 후기 네이버 원쁠딜에서 원쁠원하길래 사본 널담마카롱 원쁠딜 올라왔을때가 개당 1500원도 안되는 금액이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카롱 되게 비싸게 파는 곳이 많은데 개당 1500원이면 무지하게 싼것! 거기다 뚱카롱이니까 말뭐말뭐 정가주고 사면 개당 2천원 안되는 거 같았고 정기결제하면 할인 더 들어간다! 아니 근데 지금 보니 16구를 2만원에 판다고..? 그럼 개당 1300원도 안하는건데....배신당한 늑힘 원쁠딜이 싼게 아니었네 ㅜㅠ 여튼 배송은 빨랐고 얼음도 마카롱도 꽝꽝 얼어서 왔다. 자연해동은 한 30~40분만 꺼내놔도 먹을만했던듯 20분?은 넘 짧다. 꼬끄에 치아가 박힘 계란과 유지방이 들어가는 락토오보, 식이섬유, 4cm뚱카롱 이게 핵심 키워드인가보다. 널담마카롱 감동세트 8개입 황치즈 ㅡ 치즈 별.. 백운호수 선일목장 11명 후기 백운호수 선일목장 늘 포장이나 배달만 시켜먹다가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하기로 했다. 처음엔 대게를 먹을까 했는데 대게보다는 소고기가 좋다는 의견이 많아서 정육식당으로 정했다. 정육식당을 폭풍검색하다보니 여기저기에서 자주 보이는 곳이 바로 백운호수 선일목장. 실내 식물원도 있고 고기 품질도 좋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다. 비오는 일요일 오후 1시 반쯤 도착했더니 대기가 4팀정도 있었고 어차피 시간이 뜨니 식물원에 있자하여 들어가있었는데~에에에~ 생각보다 굉장히 잘 꾸며진 식물원 내부를 보며 감탄했다. 사진에는 없지만 식물원 초입에 있는 앵무새는 아이들한테도 인기만점! 숨은그림찾기. 거북이? 자라?를 찾아보세요! 중간중간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있고 각종 나무와 꽃들이 즐비해있다. 자리를 잡고 사진찍기에 열.. 불편한편의점 책리뷰 아주 오랜만에 기분좋은 소설 책을 만났다. 제목만 많이 들어봤었는데 연휴동안 밀리의 서재를 통하여 접해보았다. 1편만 있는 줄 알았으나 2편까지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반갑게 느껴졌다. 책은 다 단편으로 이루어져있고 배경은 서울 청파동의 ALWAYS편의점이다. 취업이 안되는 사람, 가족과 갈등을 겪는 사람, 장사가 잘 안되는 사람 등 각자의 문제를 가슴 속에 품은 다양한 사람들이 편의점에 들른다. 그리고 어찌보면 특이하다 할 야간알바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변화를 맞이하는 레퍼토리가 주다. 참참참, 산해진미 도시락, 원플러스 원, 투플러스 원, 돈까스 삼각김밥 그리고 연갈색의 구수한 옥수수수염차. 편의점에 가면 저 음식들이 꽤나 반갑게 느껴질거같다. 특히 옥수수수염차 바이럴이 의심될정도.. 헌옷 방문수거 후기 (헌옷 버리기 꿀팁) 계절이 돌고 돌아 어느새 여름이 다가왔다. 그러나 아직도 정리가 안된 겨울옷이 많아서 진정 여름이 온 것이 맞나 싶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마음을 다잡고 정리를 시작했고, 몇년 전부터 '언젠가 입겠지' 싶어서 고이고이 보관해둔 묵은 옷들도 꺼냈다. 하나 둘 정리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버릴 옷이 굉장히 많았다. 당근에 팔까? 하다가 고개를 저었다. 언제 옷 분류하고, 언제 사진찍고, 언제 채팅하고, 언제 거래하고.. 생각만해도 피로감이 느껴졌다. 아름다운가게 같은 곳에 기부하고 기부금 영수증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것마저도 귀찮게 느껴졌는데 지인과 대화중 헌옷수거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지인들과 함께 헌옷을 모으기로 했고 비대면 헌옷 수거를 신청하게 되었다. 보통 키로당 몇백원 이런식으로 단가.. 디올 립글로우 라즈베리 (무난한 생일선물 추천) 김연아 립글로우로 아주 오래 전 옛날옛적부터 스테디셀러인 디올 립글로우는 셀프선물로도 여자친구 선물로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거 같다. 전보다 발색력도 더 강해졌고 색도 다양해져서 구매자들의 니즈 변화에 발 맞춰 변화하고 있는 디올 립글로우! 예전에 립글로우 원조인 핑크만 썼었고 그때는 립글로우라는 이름 답게 발색은 거의 없고 글로시한 느낌만 강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발색이 좀 더 진해져서 이거 하나만 발라도 무방 까지는 아니지만 생얼에 혈색 주기에는 괜찮은 정도로 올라온 거 같다. 베스트 컬러 중 하나인 서울스칼렛도 예쁘긴 하던데 나는 쿨톤이라 얼굴에 주황의 기운이 서리면 얼굴조명이 탁 꺼져서 최대한 분홍분홍 한 것을 골라봤다. 울트라핑크는 슈에무라 강남핑크가 떠올라서 겟할까 하다가 결국엔.. 산본 마구로코다와리 스시 (C코스) 산본 초밥으로 유명한 것은 상무초밥 일 거 같은데 다른 초밥집보다 자주 갔으니 이번엔 새로운 곳으로 다녀와봤다. 상무초밥과는 조금 다른 결로 유명한 마구로코다와리 스시! 산본 맛있는 초밥집 추천해달라고 하면 댓글에서 늘 볼 수 있는 집이기도 하다. 중심상가 번화가에 위치한 건 아니라서 지나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막 골목골목 숨어있는건 아니라서 찾기 어려운 건 또 아니다. 1층에서는 만들어 주는 즉시 먹을 수 있지만 도란도란 얘기 나누면서 먹을거라 2층에 앉았다. 디너코스는 A부터 D까지 있고 나는 C를 먹었다. 스시C 코스가 마구로코다와리의 대표메뉴기도 하니 맛과 구성이 어떨지 궁금했다. 스시C는 계절사시미 1pcs + 참다랑어대뱃살, 엔가와, 가마살, 가리비관자, 우니, 광어, 연어 등 고급부위 12.. 이전 1 2 3 4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