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인 특징

소음인 특징

본인의 체질이 뭔지 아시나요?
체질은 크게 음인, 양인 두 가지로 나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 번 더 나뉩니다.
소음인, 소양인 / 태음인, 태양인 이렇게 네 가지로 말입니다.
체질에 맞는 특징을 알면 더 건강하고 활력 있는 하루를 살게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음인 특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소음인 특징이 무엇이고 소음인과 궁합이 잘 맞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음인 체질

소음인은 상체가 빈약한 편이고 상체에 비해 하체가 더 발달됐습니다.
대체적으로 몸이 말랐는데 체질 자체가 살이 잘 안 붙다 보니 몸이 마른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내장 장기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소음인은 오장육부 중 위가 가장 약하기에 소화 흡수력이 떨어지고 기분에 따라 식욕과 소화력이 달라집니다.
기분이 좋든 말든 기계적으로 삼시세끼 꼬박 잘 챙겨 먹는 분들과는 다릅니다. 
또한 입이 짧아서 군것질류로 식사를 대체하기도 합니다.

소음인은 몸이 찬 편이라 땀이 많지 않고, 땀을 흘리게 되면 쉽게 지치는 허약 체질입니다. 손, 발도 차가워서 겨울마다 극심한 수족냉증을 겪게 됩니다. 수면양말과 털장갑은 필수입니다.

소음인 성격

소음인 성격 키워드로는 내성적, 감성적, 사색적, 세밀함, 섬세함, 신중함, 침착함, 얌전함, 온순함, 우유부단 등이 있습니다. 잔 재주가 많고 예술적 자질이 있기에 개성적인 삶을 추구합니다. 사람들에게 자기 얘기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집에 있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음인에 좋은 운동, 음식

소음인은 비실비실 허약체질, 저질체력이기에 체조나 요가, 아령, 가벼운 조깅이 좋고 인터벌이나 런닝머신 같은 고강도 운동과는 맞지 않습니다. 
강도 높은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기초체력이 워낙 낮다 보니 무리로 느껴지기 십상입니다. 그러므로 쉬엄쉬엄 꾸준한 운동 활동이 필요합니다.

소음인은 몸이 찬 편이기에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예: 찹쌀, 현미, 닭가슴살, 생선, 새우, 사과, 토마토, 오렌지, 들깨, 양배추, 부추, 파, 쑥갓, 당근, 아욱, 시금치, 감자, 꿀

몸을 더 차게 만드는 차가운 성질의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예: 배추, 메밀, 보리, 녹두, 팥, 고구마, 밤, 호두 , 수박, 오이, 참외,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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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음인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홍삼이든 낙지든 몸에 좋은 보양 음식이라고 해서 모두에게 다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습니다.각 체질의 특성을 파악하여 나와 맞는 생활습관, 운동법, 음식을 가려 먹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음인이신 분들은 소음인 특징 포스팅 참고하시어 라이프 스타일을 체질에 맞게 조금씩 바꿔나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아가, 체질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8체질 한의원 등을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