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흔들림과 동시에 증시 또한 출렁이고 있다. 세계 증시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도 코스피가 1,400대까지 떨어질 정도로 휘청였다.
이 결과로 지금이 기회라는 생각을 가진 2030 개미들과 외인의 물량을 받아내고 있는 동학 개미들이 많이 나타났다.
6만 원 이상까지 가던 시총 1위 삼성전자가 3/19일에 42,300원이라는 저가를 경신하였고 이에 따라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세와 거래량이 늘어났다.
그리고 삼성전자 배당금은 다른 기업과는 다르게 일 년에 한 번이 아닌 분기당 지급되기에 이에 관한 정보에도 관심도가 높아졌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및 세금정보와 관련 정보에 대해 다뤄보려고 한다.
<삼성전자 주식정보와 전망>
삼성전자 주가를 3개월 기준으로 그래프화 시킨 것이다. 첫 번째 그래프의 파란 동그라미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세계 경제와 증시가 흔들려 그 여파로 쌍바닥을 찍은 시점이다. 현재는 다시 반등을 하였으나 5만 원은 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시총 1위의 기업답게 시총은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삼성전자 주가를 10년 기준으로 그래프화 시킨 것으로 우상향하고 있는 그래프를 보며 삼성전자의 전망을 예측 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재무구조 튼튼한 기업이기에 장기적으로 함께 가기 좋은 주식이라고 생각한다.
연간으로도 분기로도 실적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는 삼성전자. 당기순이익, ROE(자기자본이익률), 사내유보율, 배당성향을 보니 돈도 잘 벌고 그만큼 환원도 잘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과 배정기준일>
배당금은 연 결산, 분기 결산을 완료하고 주주총회를 통하여 지급일과 배당금액이 결정되는데
19년도 4/4분기 배당금은 4월 17일에 지급이 되었고 20년도 1/4분기 배당금은 5월 중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또 하나 놓치지 말아야 할 사실은 ★배당의 기준은 '배정기준일'★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내가 2020년 3월 30일에 삼성전자 주식을 샀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나는 2020년 1/4분기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주당 배당금*보유 주식수) 그러나 4월 1일에 주식을 샀고 계속 보유할 예정이라면 1/4분기 배당금은 받을 수 없지만 2/4분기 배당금부터는 받을 수 있다.
캡처본을 보면 삼성전자-보통주, 삼성전자1우-우선주로 분류되는데 삼성전자 주식보다도 배당금에 관심이 크다면 삼성전자1우 주식을 사는 것이 더 적합하다. 배당금의 금액도 더 크고 보통주보다 우선하여 배당되기 때문이다.
<배당금 관련 세금>
배당금 수익에 대하여 15.4%의 세금이 발생하는데 이는 배당 지급일에 증권사에서 원천징수 처리를 한 뒤 '세후 금액'을 증권계좌로 입금해주므로 개인이 세금신고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주주당 2천만원 초과 금융소득이 있는 경우 5월에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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