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씨입니다. 오늘은 미용실에서 파마를 하고 나면 항상 마무리로 머리에 발라주는 그것! 바로 헤어에센스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희씨는 평소에 실크테라피 헤어에센스를 쓰고 있는데요. 향도 좋고 부드럽게 발려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용실에서는 꼭 그 보라색 에센스만 발라주더라고요? 지금부터 그 보라색 에센스의 정체, 미용실 헤어 에센스 1위 아모스 컬링에센스 2x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모스 컬링에센스 2x>
펌 헤어 전용으로 컬의 표현력과 고정력을 높여주는 에센스 제품인데요. 기존 아모스 에센스보다 성분의 밀도가 더 높기에 세팅력이나 고정력 부분에서 더 강합니다.
아모스 컬링에센스 2x는 에센스와 스타일링, 이 두 가지 효과를 모두 낼 수 있기에 장마철 부스스한 느낌을 없애고 컬의 윤기와 탄력을 살려줍니다. 또한, 하얀색 린스 제형에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데요. 향도 은은한 편이라 향에 민감한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모스 컬링에센스 2x 바르는 방법>
본인의 두피와 머릿결 상태에 맞는 샴푸를 하신 후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다음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두피 부분만 말려주고 전체 모발이 촉촉한 상태에서 컬링에센스를 발라줍니다. 모발에 물기가 없이 너무 건조하면 컬이 제대로 안 나오기 때문에 꼭 촉촉한 상태에서 발라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신 후 자연 건조하시면 원하는 컬 모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요약: 샴푸 > 수건으로 물기 제거 > 두피 드라이 > 컬링에센스 > 자연건조
남자분들은 헤어왁스와 컬링에센스를 섞어서 바르면 고정력이 더 높아지는데요. 마찬가지로 두피 건조 후 컬을 살리고 싶은 부분 중심으로 가볍게 주먹 쥐듯 발라주시면 됩니다.
<아모스 컬링에센스 2x 유의사항>
에센스가 너무 한 곳에 뭉쳐져서 발리면 머리카락이 약간 딱딱하게 굳거나 떡져보일 수 있는데요.
적은 양을 손바닥에 골고루 펴서 요요를 하듯 위에서 아래로 머리를 내렸다 올렸다 가볍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잠깐, 사진 하나 첨부해봅니다.
아래 사진은 희씨가 파마머리에 아모스 컬링에센스를 사용한 날 찍은 것인데요. 컬이 잘 살아있는 게 느껴지시나요?
<아모스 컬링에센스 2x 가격비교>
오프라인에서는 올리브영이나 랄라블라 같은 드럭스토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미용실에서만 판매하고 있으므로 아모스프로페셔널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미용실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미용실에서 파는 것이다 보니 가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을 해서 사용하고 계시는 데요. 현재 150ml짜리 단품이 11번가 G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배송비 포함 9천 원대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옥션에서는 1+1+1 행사로 150ml x 3개짜리를 26,670원에 판매하니 개당 8천 원대의 금액입니다. 공동구매이거나 쟁여두고 쓰시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단품보단 묶음 제품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지금까지 아모스 컬링에센스 2x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아모스 녹차실감 샴푸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헤어에센스도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였네요. 그러나 영양보다는 스타일링에 중점을 둔 에센스이므로 손상 모발에는 아르간 오일이나 다른 오일 에센스가 좀 더 적합하다고 느껴지고요. 오일 에센스만으로는 웨이브 고정이나 유지가 부족하게 느껴지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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