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추천글 아닙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특허받은 층분리 배양법으로써 줄기세포치료제와 백혈병, 아토피 등 면역 관련 질환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의약품 제조회사.
19년 기준 매출액은 1억 6849만원이고 코스닥 상장일은 2020년 6월 17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2020년 12월 15일 기준, 시가총액 5919억 코스단 순위 111위이다. 전일 거래량도 470만 주였는데 금일엔 1160만 주를 돌파하였다. 당일 거래 상위 30위를 기록하였다.
현재 에스씨엠생명과학 홈페이지는 다운된 상태. 허용 접속량을 초과하여 사이트가 마비되었고, 접속이 불가하다. vi발동이 걸릴 정도로 급등하였고 거래량 또한 많은 인기 주식이었기 때문.
지난주 12월 10일부터 현재까지, 주가는 상승하고 있고 일봉에서의 등락도 적지않은 폭으로 일어나고 있다. 15일 시가가 45,250원이었는데 저가 44,400원까지 내려갔다가 점심쯤 고가 56,300원까지 올라갔고 계속 하락세를 타다가 종가 49,800원을 기록했으니(윗꼬리 긴 양봉으로 마무리) 하루의 낙폭이 약 2만 2천 원이었다.
주가 상승의 이유는 에스씨엠생명과학과 제넥신의 미국 합작법인인 코이뮨의 치료 효과와 그 기대감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임상 결과 해당 질환과 관련하여 호전을 보인 케이스뿐만 아니라 완전관해, 즉 암세포가 아예 사라진 케이스도 나타났기 때문이다.
줄기세포 자체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은 그 기술력이나 비용에 있어서 많은 한계가 있으나 그에 반해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치료제는 활용력에 있어서 좀 더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의 해당 줄기세포 배양 기술력은 한국, 일본에 특허를 낸 상태고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특허 심사를 받고 있다. 특허등록 심사가 완료되어 그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면, 지금의 주가는 저점으로 기록될 것이다.
최근 10일 임상 1상, 2상 중간결과는 나왔으니 최종 결과를 확인해봐야겠고 추후 반등 사항을 지켜봐야 한다.
오늘의 고점이, 내일의 저점이 된다는 그 주식. 에스씨엠생명과학에도 적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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