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00)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산디지털단지 애슐리, 바비큐 파티 오랜만에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프리미엄 애슐리에서 저녁을 먹었다. 몇천원을 더 추가하면 와인이나 맥주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으나 나는 액체를 마시면 배가 금방금방 차버리므로 샐러드 바를 이용했다! 6시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은 없었고 2인석으로 안내받았다. 계속 생글생글 웃어주시는 직원분...♡ 나도 따라서 웃었다 헷 둘러보니 사람도 많고 예약석도 꽤 많았다 오홍 애슐리에서 딸기파티 치즈파티 등 특정 파티가 열리면 한번정도는 가보는데 이번에는 바비큐파티가 열렸다! 일단 한바퀴 스캔을 쫙 끝내고 시저샐러드를 시작으로 고기류를 왕창 담았다 폭립, 화이어 윙 스틱(짱 맵다), 마늘 치킨 스테이크, 삼겹살 구이까지!!!!! 배고프니까 와구와구 먹다가 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번째 접시부터 얌전하게.. 듀이트리 약산성 폼클렌징 한 달 사용기 내 피부는 얇고 예민하다. 초콜렛을 많이 먹거나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박살내거나 조금만 안맞는 화장품을 쓰면 티를 팍팍 내는 피부 막 발라도 되는 피부가 아니라서 까다롭고 까탈스럽게 느껴진다...... 여기저기서 약산성 폼클렌징이 좋다고들하여 나도 구입해봤다 *_* 거의 약선성 폼클의 시초같은 듀이트리 공홈에서 구입! (시초가 아니라면 리얼 시초브랜드에 석고대죄) 뽁뽁이에 잘 감싸져서 도착한 듀이트리 7무 클린 헬씨 폼 죠오기 듀이트리 포장품..?안에는 샘플들이 우다다다 오른편에 시키지도 않은 대나무 수딩젤도 똬! (행사로 제공된둡) 4월 말경에 구입했고 사용한지는 한 달이 넘었다. 원래는 마몽드 3 in 1 인가 되게 세정력이 좋은!!! 그런 폼클을 썼었는데 지성피부라 아침에 물세안하자니 찝찝하고 마.. 경마공원 나들이 그리고 사당 하코야 1년에 한 번 정도 가는 듯한 그곳! 갈때마다 욕심이 생기는 그곳..... 은 바로 경마공원 날씨도 좋고 나들이 하기에도 좋을 거 같아서 오랜만에 가봤다! 작년에 왔을때만 해도 내부에 부분부분 공사가 이뤄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깔끔 쾌적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_*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더 북적북적 앉을 자리를 찾다가 새로 생긴 벤치구역!!!에 가서 착석 작년에는 이런 구역도 없었는데...........! 볕이 쨍쨍한 오후였지만 경마장의 높은 지붕?이 그늘을 만들어주면서 저렇게 벤치에 앉아있어도 1도 안더웠다. 오히려 추웠당.. 다들 말을 분석하고 승률을 따지고 화면이든 종합지이든 무언가를 열심히 보고 있었다. 나는 화면을 보면서 사람들이 어디에 배팅을 많이 하는 지 보고 따라했다..☆ 제일 배팅.. 백운호수 석쇠불고기 그리고 공원 지난 일요일, 부모님과 함께 백운호수에서 저녁을 먹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석쇠불고기! 수리산채! 결!정! 4월이었나 5월초였나 생생정보통인가 맛집기행인가 (제대로 기억하는거 1도 없음) 여튼 티비에 출연하고나서 사람이 더 많아진거 같은 건 기분탓일까?_? 배고프니까 3인분 주문하고, 기다리니 쌈채소랑 밑반찬, 누룽지탕이 세팅되고 좀 기다리니 석쇠불고기도 나왔다. 쌈은 상추랑 치커리..음..그리고.. 그 외 여러종류의 쌈들이 나온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싱싱하고 푸른 채소들이 똬! 다 먹으면 리필도 가능하니 건강 생각하며 두장씩 우걱우걱 밥은 흰쌀밥, 검은밥(이름 모르겠다......하..) , 조밥? 수수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세종류의 밥이 동그랗게 나오는데^^^ 굉장히 찰지고 맛있다.. 상암 평화의 공원 그리고 망리단길 주말에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야외로 나가게 되었다. 어느 공원이 좋을까 검색하던 중 '평화의 공원'이 눈에 들어왔다. 하늘 공원 밖에 몰랐는데 보다보니 평화의 공원도 꽤 유명한 거 같았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 근처에 있는 5개 공원 중 하나로 가족, 연인, 친구, 혼자.. 걍 많이들 찾는 곳 같았다. 그래서 결!정! 1호선 2호선 6호선타고 마포구청에서 내렸다. 가는 길에 양념통닭집이 보이길래 살까하다가 이따 또 보이겠지 하는 어리석은 마음으로 평화의 공원까지 걸어갔다. 지도상으론 도보 20분이라는데 10분~15분? 정도 걸린 거 같았다. 내가 원하는 통닭집은 당연하게도 없었고,,끅,, 농수산물 도매시장 같은 곳에서 간식을 사들고 다시 이동! 온통 초록초록한 이곳! 거닐다보니 마음이 정화되고 평온해.. 인왕산 등반 이야기 하늘은 맑았지만 미세먼지가 강하던 어느날, 건강에 좋으면서도 동적인 야외활동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던 중 등산을 떠올렸다. 산을 오를 때면 에베레스트 등정을 목표로 삼은 듯 날다람쥐처럼 종횡무진하는 그런 이상적인 모습을 품고있으나 현실은 팔다리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기어서 올라가거나 앉아서 내려오므로 초보자에게 좋은 등산 코스를 검색하였다. 이곳저곳 보다보니 인왕산이 눈에 들어왔다. 사진을 누가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경치가 그냥 b 그래서 인왕산으로 결!정! 1호선을 타고 3호선을 타고 무악재역에서 하차 구글 지도를 따라서 어느 아파트 입구 쪽으로 걸어갔다. 따사로운 햇볕아래를 그늘 한점 없이 걸으려니 풀어헤친 머리가 굉장히 사치라고 여겨졌고 질끈 묶었다. 계단을 따라 걸어올라가면 경사진 길이 나온다. 겨.. 2day 라섹수술 후기 (16년 11월) ① 수술을 결심한 이유 - 고1때부터 안경을 꼈다. 난 어렸을때 무엇을 한걸까.. 대학생때부터는 소프트렌즈를 꼈는데, 딱 그 렌즈의 폭만큼만 세상을 또렷하게 볼 수 있던 안경과는 달리 눈알을 이리 굴려도 저리 굴려도 모든 것이 잘 보이니 이것은 신세계! 그러나, 눈이 너무나도 건조해지고 뻑뻑해지고 그러다보니 더 쉽게 피로감을 느꼈다. 안경을 끼자니 겨울에 지하철 타면 눈 앞이 하얘지고.. 안경이 코를 타고 내려오니 그때마다 왠지 할머니 생각나고.. 후드티에 청바지만 입어야 할 거 같고.. 그래서 했다. ② 안과 결정 - 겁이 많다. 아프더라도 조금만 아프고 싶었다. 의심이 많으니 후기 좋고 괜찮은 안과에서 받고싶었다. 이리저리 손품을 팔아 검색하니, 나에게 최적화된 안과가 낙타낳다. (=나타났다) 이틀이.. 대학로에서의 하루 -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오후정, 낙산공원 오랜만에 대학로에 갔다. 갈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곳! 거리 곳곳에서 느껴지는 그들의 젊음과 열정이 대학로를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 거 같다. 우연히 '망원동 브라더스'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 되게 재밌게 읽어서 주변에도 추천해줬다. 책이 두꺼운 편이지만 술술 읽힘! 망원동 옥탑방에서 벌어지는 집주인과 객식구의 웃픈 일상을 연극으로도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이나 보고싶어졌다. 초반에는, 어떤 구성과 내용으로 110분짜리 이야기를 만들어나갈지, 좁아보이는 이 무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궁금했다. 결론적으론 좋았다! 지루하지 않게 알차게 110분을 채워주신 그 연출력과 배우분들의 생활연기 ㅜㅜ 그리고 공간 이곳저곳을 멋스럽게 활용한 아이디어들! 난 다 좋았다 크헤헤 또 드는 생각이 배우분들은 얼마나 연.. 이전 1 ··· 47 48 49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