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2시간 이내로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를 검색하다가 후보지에 오른 강화도.
강화도는 어릴 때 한약지으러 가본 거 말고는
가본 적이 없어서 큰 고민없이 여행지로 결정!
근데 아무래도 서해쪽이고 겨울이라
돌아다니기 뭐해서 펜션고르기에 집중했다.
1. 스파시설
2. 바다 근처
3. 인테리어
4. 깔끔한 바베큐 시설
강화도에는 1~4번을 충족하는 곳이 많았지만
내 마음에 찰떡이었던 곳은
썬댄스 펜션이었다.
무엇보다 내부가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느낌?
포근포근 따뜻한 느낌이 들어
1순위로 택하게 되었다.
달리고 달려
강화 하나로 마트에서 장을 보고
체크인 시간인 3시에 맞춰 도착을 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바다..뷰를 보며 따뜻한 스파도 즐길 수 있고
1층에는 통창으로 돼있는 바베큐 시설도 있다.
완전 큰 난로도 곳곳에 비치되어있어서
추울겨를없이 고기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자고 일어나서 후다닥 준비를 마치고
펜션 앞 해변을 거닐면서
일요일 오전을 마무리지었다.
여름에 간다면
해변에 발도 담그고
테라스에서 저녁도 즐기고
소소한 밤 산책도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나름의 매력이 있는
펜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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