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피자스쿨을 많이 먹었었는데
요즘에는 오구쌀피자를 더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쌀 100%는 아니겠지만
일반 밀도우 피자보단 좀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했으니까요.
이번에는 오구쌀피자의
육해공 골드 피자를 먹어봤는데요.
땅, 바다, 하늘이라해서
어떤 조합일까 궁금했는데
베이컨, 통새우, 치킨이
메인 토핑이었습니다.
라지 15,900원 미디움 12,900원
(저는 라지에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하여
18,900원에 구입했습니다.)
라지 2조각 523kcal
미디엄 2조각 414kcal으로
칼로리는 보통 수준인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토핑도 많이 올려져 있고
통새우도 실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네요.
그러나 육해공 피자라고 하기엔
세 가지의 토핑이 그리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고
점바점이겠지만 생각보다 간이 약하다고 할까요?
짭짤하지도 달지도 매콤하지도 않은
뭔가 특색이 느껴지지 않는 맛이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이런 와중에 마요네즈 같은 소스가 둘러져있다 보니
조금은 느끼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이부분은 지점마다 다르겠지만요!
오구쌀피자는 육해공골드 피자 말고도
어촌피자 농촌피자 반미터피자 인기가 많습니다.
저는 새우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음에는
통새우, 크런치새우, 감자말이 새우가 올려진
새우 3종 세트, 어촌피자를 한번 먹어보려고요.
그때도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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