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집 다음으로 중요한 자산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자동차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삶의 질을 올려주고 편하고 빠르게 목적지로 데려다주는 이동 수단이니까요. 집보다도 자동차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시간과 상관없이 자동차를 굉장히 소중히 다루고 자산 이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관리 꿀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전하게 잘 타려면 당연히 관리를 잘해줘야겠죠? 다음 사항 함께 보시죠.
1. 자동차 관리 꿀팁 첫번째 '세차는 구입 후 3개월 이후부터'
자동차 도장 표면이 완벽하게 말라 외부의 자극에도 문제가 없으려면 적어도 3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3개월이 지났어도 세차는 신중하게 해야 하며 특히나 자동세차 같이 기계로 하는 세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자동세차의 장비들로 극세사를 쓰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동차 표면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차가 더 깨끗해 보일 수 있는 광택 작업은 적어도 1년 정도가 지나고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권고되는 사항입니다.
2. 자동차 관리 꿀팁 두번째 '신호대기 때 기어 중립은 금물'
향상된 연비를 기대하며 신호대기 때 기어를 중립에 두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어를 중립에 두면 D에 둘 때보다 20% 이상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 차량에서는 50%가 넘는 결과치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해당 조사는 '3분 이상의 장시간 정차'의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신호가 짧은 구간이라면 운행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지요? 기어 변속을 자주 하면 오히려 변속기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신호가 긴 경우에만 중립에 두시는 것이 차량 관리 시에 좋습니다.
3. 자동차 관리 꿀팁 세 번째 '차량 전면부의 오염분은 물로 제거
장시간 주차를 해두거나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램프나 번호판 등 차량 전면부에 각종 먼지나 이물질 등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때 빨리 닦아내자는 마음으로 휴지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는 차량의 표면에 상처를 내는 행동입니다. 휴지의 거친 표면으로 힘주어 닦는 경우와 물티슈를 사용할 때의 화학물질이 문제가 됩니다. 그러니 해당 오염분은 물로 닦아내는 것이 자동차 관리와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가장 좋습니다.
간혹 창문 유리, 차체에 붙어 있는 경고 스티커나 스티커 잔여물 등은 약품이나 전용 제거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의 차가 않다면 에프킬라 같은 벌레 퇴치용 스프레이를 뿌린 후 천천히 떼어내도 말끔하게 떨어집니다.
4. 자동차 관리 꿀팁 네 번째 '창문 열기로 연비 줄이기'
이런 얘기 들어보신 적 있나요? 여름철에 에어컨 대신 창문을 열고 다니면 연비가 좋아진다는 이야기를요. 어떤 경우엔 맞지만 어떤 경우엔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창문을 열고 속도를 내어 달리게 되면 공기 저항이 강해지기 때문에 연비가 나빠지기도 하기 때문이죠. 가장 좋은 것은 50km 이하로 주행이나 서행을 할 땐 창문을 열고 다니고 고속도로에서 빠르게 달릴 때는 에어컨을 켜는 것입니다.
5. 자동차 관리 꿀팁 다섯 번째 '실내 청소 순서'
자동차 실내 청소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청소 순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즉, 천장 ㅡ 대시보드 ㅡ 시트 ㅡ 매트 순으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 왜인지 감이 오시나요? 위에서부터 모은 먼지들을 매트 위로 보내야 마지막에 한꺼번에 치우기 쉽기 때문이죠. 특히 신경 써야 할 곳은 사람이 많이 만지는 대시보드나 스티어링 휠 같은 부분인데요 먼저 마른 수건으로 먼지를 털어내고 물티슈로 닦아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6. 자동차 관리 꿀팁 여섯 번째 '매니큐어로 흠집 가리기'
자동차를 타다 보면 크고 작은 흠집이 많이 나게 돼있습니다. 코너를 돌다가, 주차를 하다가, 좁은 길을 지나가다가 등등 흠집이 나기 마련인데 누가 봐도 수리가 필요한 흠집은 정비소에 맡겨야겠지만 조그만 흠집은 매니큐어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본인 자동차 색깔과 같은 매니큐어를 바른 뒤 다 말리고 나서 광택 내기로 마무리하면 되는데요. 완벽하진 않아도 눈에 띄진 않을테니 수리비도 굳고 자동차를 보는 본인의 마음도 편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금이 간 차창에 투명 메니큐어를 발라주면, 금 간 부위가 더 커지는 것을 막아주기에 응급조치도 가능합니다. 물론 바로 정비소를 가셔야겠지만요.
오늘은 자동차 관리 꿀팁 6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본인의 차량을 소중히 여기며 안전하고 잘 탈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해당 팁을 참고하시어 차량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자동차 관리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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