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정관장이 떠오르는데요. 정관장이 1899년에 생겨났다고 하니 그 역사가 아주 유구하네요. 정관장은 명절 선물, 어버이날 선물, 효도 선물 등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랑받는 브랜드인데요. 이제는 어머니, 아버지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 젊은 청년들,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홍삼 제품으로써 또 한 번 인기몰이를 해나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광고 모델이 점점 젊어지는 것만 봐도 느껴집니다.
저는 오늘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 후기를 작성해보려합니다. 이제는 정관장 홍삼톤이라는 제품으로 리뉴얼된 거 같더라고요? 비슷하게나마 여전히 판매 중이긴 하니까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서 6년근 홍삼농축액이 함유되어있습니다. 또 어떤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지 잠시 후에 확인해보시고요!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는 패키지 구성이 좀 다르긴 하지만, 한 세트에 보통 6박스가 들어있고 한 박스에 10포씩 들어있으므로 총 60포가 되겠네요. 하루에 2포씩 먹는 것이니 한 달분이고요.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 가격은 정관장 매장에서는 14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온라인에서 14만 원 이하에 형성돼있는데 이거 또한 판매처마다 가격이 상이하더군요. 어떤 곳은 11만 원대 어떤 곳은 13만 원대 등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 가격이 다양합니다. 마진율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 원료명 및 함량에서 몇 가지만 짚어보겠습니다.
6년근 홍삼을 그렇게 강조하더니, 국산 6년 근 홍삼 농축액이 3%네요. 3%가 어떤 효과를 가져다줄지는 모르겠으나 장기 복용해야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작약, 당귀 등 한약재로 많이 쓰이는 원료들도 보이고요.
프락토올리고당이 쓴 맛을 조금 중화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피로개선에 좋은 타우린 성분도 보이고요.
뉴질랜드산 녹용추출액도 들어갔네요. 그런데 그 양이 얼마인지,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기에 조금 애매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만약 녹용 추출액 0.0001g을 넣었다면, 양이 적든 간에 들어가긴 한 거니까 원료명에 포함시켜야 하는 것이 맞잖아요.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만의 배합 비밀이 들어있어서 기재하지 않은 거라면 뭐 어쩔 수 없겠지만 궁금하긴 하네요.
가만 보니 홍삼농축액 3%가 2포에 해당하는 것이었나 봅니다. 전 1포당 3%인 줄 알았네요.
하루에 2포씩 먹는 것이긴 하지만 하루에 3g씩 한 달 먹는 건데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 가격이 10~14만 원이라면 좀 비싼 느낌이 들긴 하네요. 일일권장량 범위안에는 들어있지만 홍삼농축액 함량이 그리 높은 건 아니고, 진세노사이드도 계산해보면 16.5mg이라 보통?에 속하니까요.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는 한 포에 50ml다 보니 양이 정말 적은데요. 작은 야구르트 한 병이 65ml인데 홍삼톤 마일드 한 포가 50ml라 하니 양이 대충 짐작되시나요? 컵에 따른 것이 민망할 정도로 양은 적지만 하루에 두 포를 먹는 거고 3%일지라도 홍삼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니까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 꾸준히만 먹어주면 되겠죠.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 맛은 짜먹는 공진단이랑 비슷합니다. 광동 경옥고도 짜 먹는 형태가 있던데 그 맛이랑 비슷할까요? 광동 경옥고 좋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아직 먹어보질 못해서 비교는 어렵네요.
그러나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 맛은 조금 쓰긴 해도 양이 적어서 참고 먹을만하고요. 당류가 한 포당 4.5g씩 들어있어서 그렇게 쓰기만 한 것도 아니긴 합니다.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는 홍삼농축액 함량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 한 달만 먹어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울 거 같고요. 드실 거라면 좀 더 꾸준히 드셔야 하는데, 홍삼이 잘 안 맞거나 간이 약한 분들은 의사분과 상담 후에 장복을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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