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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기록

LG 휘센 제습기 15리터 후기 (봄 여름 가을 겨울 필수품)

제습기 여름에만 쓰시나요?
장마철에만 쓸건데 
왜 사냐고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제습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필수품이고
혁명이자 사랑입니다.
우리네 삶의 질을 올려주는
핫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제습기는
여름, 겨울에 완전 필수품이고
봄, 가을엔 있으면 좋을 가전입니다.

써보신 분들은 동의하실 테고
써보지 않으신 분들은 
그 정도인가? 싶으실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은
LG 휘센 제습기 15리터 후기입니다.

지금은 잘 보이지 않는, 예전 모델이지만  
당시에는 사십얼마를 주고 구입했습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LG 휘센 제습기의 장점! 이므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LG 휘센 제습기 상단부인데요.
솔직히 저는 세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전원 / 물통비움 / 꺼짐예약
전원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제습기능이 돌아가니 
신경 안 쓰고 내버려두면 되고요.

물이 어느 정도 찼다 싶으면
물통비움에 빨간불이 들어오니
비워주면 되고요.

오늘은 빨래 양이 많지 않다
아니면
제습기 틀어놓고 자야겠다 할 때
꺼짐예약 설정해주면 됩니다.

제습기..
여기서 뭐가 더 필요한가요? 
anything else?

LG 휘센 제습기 본체에
물먹는 하마를 올려봤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올렸는데
약간 우람한 로봇 같기도 하네요.
(높이685x폭382x깊이296)

후면부 모습입니다.
사진 아래, 
발을 내밀고 있는
웬 개구쟁이 모습이 보이네요.

해당 LG 휘센 제습기는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1입니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에너지가 절약된다는 거 아시죠?

그러므로 같은 값이면
5보단 1에 가까운 가전을
구입하셔야 이득이라는 사실!

1년에 전기세가 25,000원이네요.
제습기의 효과를 생각하면
25,000원 아깝지가 않습니다.

제습기 옆면에 필수로 있는 물통입니다.
빨래 물기, 습기를 빨아들여
저 물통으로 보내기 때문에
물통은 1~2회 정도 갈아줘야 합니다.

그만큼
빨래는 보송해지겠죠?

손잡이 부분을 잡아당기면 
물통이 툭! 하고 빠져나오고요.
물통 뚜껑을 열어 
개수대나 하수구에 물을 부어주시면 끝!

이제
LG 휘센 제습기 장단점을 말해볼까요?
(근데 뭐 일반 제습기의 장단점이라고 
생각해도 될 거 같습니다.)

제습기 장점
① 빨래가 잘 마른다.
: 오후에 햇볕 좋을 때 말려도 
이틀 정도는 말려줘야 하거늘
제습기는 반나절? 이면 뽀송해집니다.
★날씨 / 이불, 옷 가릴 거 없이
냄새 안 나고 뽀송하니 
우주 최강 장점★ 
② 환경이 쾌적해진다.
: 눅눅? 꿉꿉? 
그런 단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습기 단점
① 뜨거운 공기
: 에어컨은 실외기가 있으나
제습기는 없죠. 
기계의 열에너지가 어디로 갈까요?
② 비싸다
: 용량이 크면 클수록
브랜드에 따라
성능에 따라
비싸질 수밖에 없겠죠.
그러나 향상된 삶의 질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 단점이 아닙니다!


오늘은 LG 휘센 제습기 15리터 후기를 남겨보았는데요. 에어프라이어든 진공쌀통이든 밥통이든 용량이 큰 게 여러모로 좋은 거 같습니다. 전 다른 가전은 막 엄청 좋다 이런 생각 별로 안 했었는데, 제습기는 정말 좋은 가전이고 돈 값하는 생활가전 중 탑 쓰리 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두껍고 무거운 이불 빨래, 냄새나지 않게 말리려면 시간이 참 많이 들 텐데 제습기만 있으면 짧은 시간 내에 뽀송하게 만들어주니 여러모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착한 가전 중 하나같네요. 
모두 제습기 사용하고 광명 찾으시길 바라며 이상 LG 휘센 제습기 후기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