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카페 rrroh>
산과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자리한
브런치 카페 '로'
흰 벽에 커다란 창문,
감각적인 2층 건물, 세련된 인테리어!
주말에 갔더니 빈자리는 얼마 없고
통 창 자리는 만석이었다.
(사람 마음은 다 똑같은 것)
애플 망고 빙수와 함께 시킨
당근 케이크.
보기엔 참 예쁘고 귀여웠으나
당근 케이크에서 나는 특유의 향..
은 나와 맞지 않더라.
인스타 감성이 잘 느껴지는
백운호수 브런치 카페 'rrroh'
<홍루이젠>
조카들과 나눠 먹으려고
햄치즈, 오리지널햄, 치즈 샌드위치
고루고루 담았던 날.
식빵, 버터?연유?생크림?과 재료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부드러운 대만 샌드위치.
최근에 악마의 초코 샌드위치가
새로 출시 됐다던데
이름에 '악마'가 붙은 거 보니
심상치 않다. 완전 맛있을 듯!
<안중 카페>
안중에 있는 개인카페에서 먹었던
햄에그 샌드위치.
4,500원인가 그랬는데 재료도 신선하고
완전 알차게 꽉꽉 채워서 만들어 주셨다.
그래서 먹을 때마다 줄줄 흘리고
나중에는 거의 따로따로 먹어야 하는 정도
반개만 먹어도 든든하고 맛있다.
<메가커피>
오레오 초코, 딸기라떼?
오레오 초코는 먹자마자 느껴지는 제티의 맛
어릴 때 흰우유 먹기 싫어서
제티 하나씩 타먹었는데
강제 과거 소환
딸기라떼는 어찌나 달던지
초코음료를 마시고 먹었음에도
딸기라떼의 단 맛이 초코를 뚫고 나왔다.
보통 초코가 더 달지 않나..?
체인점이 800곳 넘게 생겼던데
고정 레시피가 있어도 만드는 사람이 다르니
점바점이 될 수밖에!
죠리퐁 들어간 퐁 크러쉬나
유니콘 프라페가 인기인 거 같던데
다음번에는 너로 정했닷!
<군포 멜카롱>
군포시 당정동에 있는 멜카롱
당정역이랑 가까운 편이라 접근성이 좋다.
언니가 사다 줘서 몇 번 먹어봤는데
마카롱답게 쫀득하고 달고 맛있다.
특히 크림치즈맛 마카롱!
맛이 강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
언니는 군포에서 세 군데를 이용해봤는데
멜카롱이 제일 맛있다고 했고
오후에는 몇 개 안 남아있는 편이랬다.
딸기를 품은 왕 조개롱은 여전히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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