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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복음자리 유자차 / 유자의 효능

 

겨울이 되면 꼭 찾게 되는 유자차와 생강차.
평소에도 손발이 찬 편이라 온도를 쉽게 빼앗기고 금방 몸이 차가워 지는 걸 느낀다. 그래서 겨울엔 비타민이 가득한 유자차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차를 자주 마신다.

이번에 생강차는 집에서 만들었으므로 유자차만 구입을 하였는데 마트에 진열된 수 많은 유자차 중에 복음자리 유자차를 구입한 이유는!

기존 유자청에 배를 갈아 넣어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배가 되었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된다고 하니 이 겨울 이 얼마나 따뜻한 음료인가 싶어서 이다.

유자차 한 병에 담긴 큰 마음에 이끌려 더 선택하게 되었는데, 뜨끈하게 한 잔 마셔보니 기존에 먹던 유자차보다 덜 달고 조금 더 신 맛이 느껴져서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마구마구!

 

그러면 왜 유자차인가!
이 겨울에 유자를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고 하고 찾아보니

1. 비타민 c가 레몬보다 2배 이상 많고 구연산이 풍부하여 감기 예방도 되고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도 굿!
2. 껍질에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기에 변비 예방에도 좋고 소화를 돕는다.
3.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등등 효능과 장점이 쭈욱 나열되어 있는걸 보니 유자가 만능과일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뭐든지 과유불급이고 체질에 맞게 먹어야 우리에게 득이 되므로 이 점은 잊지 말아야 겠다!

체온 1도를 올리는 게 우리 몸의 면역과 건강에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되는데, 매서운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소중한 체온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실내에서도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뜨끈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유자차 한 잔으로 감기도 예방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