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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여수여행 - 먹부림 1일차 (돈카츠와, 청담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수여행의 시작! (8/12~14)

난 먹는거 좋와하니까

음식사진부터 올려볼깡 ☞☜ 호헷

 

 

파리바게트에서 빵 고르다가 시선강탈

귀여오

 

 

- 여수가는 케텍스
빵에 크랜베리가 쫑쫑 박혀있는 치킨 샌드위치
소세지빵, 체리와 베리가 가득 올려져있는 페스츄리는
봉투안에서 처참한 꼴을 면치못하여 얼른 입속으로 쏙

 

 

 

여수첫끼
- 돈카츠와
여수세계박람회 국제관 쪽에 위치해있다.
엑스포역 - 국제관 - 아쿠아플라넷 순으로 있으므로
다음 동선을 생각하여 국제관에서 끼니해결
도시락집, 맘스터치, 팥빙수, 카페 다양하게 있는데
시원하고 달큰하게 냉모밀 한 그릇 흡입하고 싶어서 돈카츠와로 고고
내부 인테리어는 감각적 오홍

 

 

 

눈알을 쉴새없이 굴리다가 기다리던 냉모밀을 맞이하고
맞이하고 맞이하였으나 음 뭘까 이 맛은
간장을 너무 아끼신거 아닐까 고추냉이는 왜 아끼지 않으셨을까
치즈돈까스 맛있네..

 

 

 

 

여수두끼
- 청담원
돌산공원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할 예정이었으므로 저녁도 돌산공원 근처에서 먹었다.
근데 식당이 너무 없다. 있어도 내스탈아니고 ㅜㅠ
걷다걷다 차선책으로 양념갈비 궈먹으러 고깃집으로 갔다.
2인분 주문했는데 3인분부터래서 헤엑???하고 3인분시켰다.
먹어보니 말이 3인분이지 막.. 그렇게.. 부르진 않았다. 맛도 그냥저냥..
중간에 밥을 시키려고 하니
지금 시키면 단촐하게 나오고 밥을 나중에 시키면 한상이 나온대서
오잉 그럼 나중에 먹어야겠다하고 나중에 시켰는데
돈이 추가가 됐다. 난 그냥 주는줄
공기밥 1,000 / 냉면 5,000

 

 

1,000원에 이만큼 나온다. 이모님들이 힘드실듯

우리처럼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인지 고기가 땡겨서인지

뭔지 모를 인파들이 몰려들었는데 이 차림상이 밀리고 밀려서

어떤 테이블에선 화를 내기도 했다.
배가 많이 고프셨나보다 '-'

여튼

차림상 쏘쏘, 냉면 또한 쏘쏘.

그렇지만 냉면에 들어있던 배!!!!!!!!!! 배가 진짜 달았다. 배 최고!

 

 

 

- 숙소 귀가길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고
과자랑 젤리랑 육개장 사들고 숙소까지 걸어갔다.
숙소는 돌산공원과 가까운? 노블호텔이었는데
약~간 외진 곳에 있는 느낌 낭낭
여튼 숙소 도착해서 빼빼로 똑똑 씹어먹고 꿀잠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