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진행하고자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사업 내용, 주력 상품, 기술, 사무실, 마케팅, 경영지원, 대출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해서도 안됩니다.
그중에서도, 자영업이든 소규모 창업이든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큰 난관이 바로 자금 부족일 테고 매달 임대료를 내야 하는 사무실을 구하는 것 역시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사업 내용이나 품목에 따라 집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을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예비 창업자 분들을 위한 지원 제도, 즉 임대료 없는 사무실 구하는 방법 실제로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와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무에게나 임대를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사업주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 어필하여 창조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음을 보여주면 가능합니다.
창업보육센터 신청절차
1. 입주기업 모집 공고
2. 입주신청서(입주신청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 등)
3. 서류심사
4. 창업사업내용 발표심사
5. 입주기업 선정 및 계약 체결
6. 입주
3월 기준 전국에 총 254개소에서 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창업보육센터 기준) 대부분의 센터가 무료로 사무실을 지원해주지만 지역에 따라 소액의 임대료를 받는 곳도 있으므로 본인의 지역에 있는 센터가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무료 또는 저렴한 임대료, 사무 공간, 경영 기술 노하우 등을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년간 지원해주므로 이런 제도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실제로 창업보육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업주가 많습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S-innovation센터의 경우 16개 기업 및 창업주가 혜택을 받고 있고, 공실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 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이 있으므로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소규모 창업자, 1인 창업자분들도 금전적, 기술적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므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예비 창업자 분들은 창업보육센터 창조기업지원센터 에 대한 관심을 높이시도록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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