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먹기 좋은 간식 찾고 계시나요?
맨날 과자나 젤리만 먹이는 것보단 새로운 간식도 맛 보여 주면 좋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화과방 우유앙빵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이름은 목장우유로 만든 우유앙빵이고
구입처는 카톡 톡딜입니다.
한 박스에 30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15,700원입니다.
또한 우유앙빵의 개당 무게는 35g이고 129kcal입니다.
(지름이 5.5cm인데 129kcal이니 열량이 높네요)
개별포장되어 있어 먹기도 편리하고 보관도 용이하더군요.
포장마다 방습제도 들어있고요.
초등학생인 조카가 학교에 챙겨가기에도 적합했던 간식입니다.
맛은 우유맛이 꽤 나기에 고소하고, 일반 앙금빵보다 덜 달고 부드럽습니다.
리뷰에는 우유앙빵이 많이 달아서 아메리카노나 우유랑 먹기 좋다는 글도 있고, 그렇게 달지 않아 연달아 몇 개씩 먹게 된다는 글도 꽤 보이던데 아무래도 미각은 사람마다 다 달라서 더 얘기하기가 애매하네요.
그러나 저와 제 조카를 포함한 가족들은 3일 만에 다 먹었습니다. 우리 가족 입맛에는 딱!
홈페이지에 게재된 우유앙빵 사진을 보니 앙금도 꽉 차있고 빵 가운데 그려진 우유병 그림도 꽤나 귀엽습니다.
그러나 제가 올린 사진 보시면 우유병 그림이 거의 안 보이고 흐릿하게 찍혀있어서 그게 좀 아쉽더라고요.
좀 더 진하게 새겨져 있었으면 조카도 더 좋아했을 거란 생각에 말이죠.
그래도 맛이 좋으니 만족합니다!
우유앙빵 정보 올려드릴 테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원재료명에 나와있는 말티톨 시럽을 보니 설탕없는 과자공장 포스팅이 생각나네요. 설탕대신, 칼로리는 낮고 단 맛을 내주는 '말티톨'을 사용하여 과자, 빵 등 간식을 만드는 곳이거든요.
이 우유앙빵에도 말티톨이 들어간다 하니 다른 간식보다 좀 더 건강하게 느껴지지만 함량이 나와있지 않기에 추측이 난무할 거 같네요. 눈 감고 맛있게 먹으면 되겠지만, 이런 점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우유앙빵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90일까지인데 저렇게 넉넉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면 한번 먹을 때 두세 개씩 먹다 보니 며칠 못 가거든요. 하하
오늘은 화과방 우유앙빵 후기를 남겨보았는데요. 새로운 간식을 찾고 계시거나 우유앙빵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전 우유앙빵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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