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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기록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달톤 후기 (+4개월 복용 후기)

<요즘 핫한 ㅇㅇㅇㅇㅇ?>

건강 정보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2주에 1~2회씩 꼭 소개되는 건강기능식품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장에 좋은 유산균이고 
그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식품이 
저분자 어류콜라겐 인 거 같습니다.

<족발의 배신>

'콜라겐'이라는 단어를 들을때면
항상 돼지 족발이나 닭발을 떠올렸고
족발을 먹은 다음날은 
피부가 왠지 탱탱해져 있을 거 같은 
은근한 기대감에 사로잡히곤 했는데요. 

그러나 교양 프로그램에서 보니
육류를 통한 콜라겐 섭취는 굉장히 어렵고
흡수율도 낮다고 합니다. 
따라서 콜라겐 섭취를 위해서 족발이나 닭발을 먹는 건 
그리 소용있는 일이 아니라는 소식을 듣고 
약간의 허무함마저 느끼게 합니다.


<왜 어류콜라겐인가?>

그러면 무엇이 
피부장벽을 두텁게 해 주고 
탱탱한 세포 생성에 도움을 주느냐!
그것이 바로 어류콜라겐
그것도 저분자 어류콜라겐이라 합니다. 

콜라겐은 어류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흡수율도 어류가 육류보다 훨씬 높아서
피부를 생각하면 어류를 먹는 것이 좋으나
입자가 작아야 흡수가 잘 된다 하니
어류를 치아로 잘게 씹어 먹는 거 보단
저분자 형태의 식품을 섭취하는 게 낫겠죠?


<어류콜라겐 선택의 기준>

일정 기간만 섭취해도
안색이 밝아지고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 하여
폭풍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구매도 후기도 많은 몇 군데 업체의 상품들을 살펴보니
다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류에서 추출한 것이니
비린내를 어떻게 잡느냐가 관건인 거 같은데
비린내가 덜 나는 건 먹기 편해진 대신에 
어류 콜라겐의 함량이 그만큼 줄어드는 것이고
비린내가 심한 것은 먹기 불편하지만 
함량도 효과도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건 개인의 선호도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후기>

처음엔 초록창에서 살까 했는데
식품의 유형이 기타가공품으로 분류된 제품이 많았습니다. 
제가 먹는 거면 기타 가공품이어도 상관없는데
엄마가 먹을 것이기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사고 싶었거든요.
그리하여 찾게 된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이 
이너뷰티 전문 기업 뉴트리에서 나온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뉴트리는 배우 김사랑 님이 광고하고 있고 
다양한 구성으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근데 뉴트리 홈페이지나 에버콜라겐 제품에  
단백질 등 고분자 물질의 질량을 표시하는 단위인 '달톤'이나  
어류콜라겐의 함유율이 따로 기재돼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카톡을 통해 문의를 남겼고 
해당 제품은 285 달톤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최소 500달톤 이하여야 좋고 
숫자가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분자의 크기가 작은거라 
더 효과적이라고 들었는데 
달톤 285면 굉장히 우수한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인앤업 플러스는 콜라겐 말고도 비타민들이 함께 있어서 
해당 콜라겐의 함유율이 궁금했는데(70%든 90%든) 
그 부분은 확인이 불가하여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크기는 타이레놀보다 좀 더 크고 두껍다고 해야 하나?
가로 x 세로 x 높이로 따졌을 때
가로, 세로는 0.1? cm만큼 길고
높이는 0.2? cm만큼 높은 느낌

걱정했던 비린내는 나지 않고 
하루에 두 알씩 무난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6주 후부터는 약간의 변화와 효과가 느껴진다고 하니
엄마한테 꾸준히 먹으라고 해야겠습니다. 

나이 들고 갱년기가 되면 
골다공증 생기고 콜라겐은 줄어들고
노화의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는데
이 어류콜라겐이 엄마한테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콜라겐아 탱탱하게 채워져라!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4개월 섭취 후기>

조금 늦은 후기이지만 이제라도 남겨보자면, 어머니가 하루에 2알씩 4개월간 에버콜라겐을 섭취하셨습니다. 원래 어머니 피부가 좋은 편이긴 했는데 본인이 느끼시기에 안색이 좀 더 밝아지고 피부 표면이 부드럽고 탄력이 좀 늘어난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안색이 조금 밝아진 느낌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러나 기대하던 기미나 주름 부분에선 그리 효과를 보시지 못한 거 같아 아쉬웠지만 다른 이점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