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의 저녁, 밤도깨비 야시장
아직 초여름이라 그런가 저녁에는 시원하고 서늘하고 쌀쌀하다. 그래도 이런 날씨가 돌아다니기에 쾌적하고 좋으니까 *_* 청계천을 거닐러 갔다. 우오오~ 서울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려서 푸드트럭도 엄청 많고 플리마켓도 열렸다. 왼쪽이 야시장 푸드트럭 오른쪽이 플리마켓! 사람도 많고 맛있는 냄새도 진동하고 신나는 노래도 나오고 모두들 밤거리를 즐기고 있었다. 타코야끼, 큐브 스테이크, 닭갈비, 떡볶이, 솜사탕, 음료 등 먹을거리도 많고 플리마켓에서는 가죽지갑, 석고방향제, 귀걸이, 팔찌, 애견용품, 에코백, 미니 선인장 등 수많은 수제품들이 진열돼있었다. 각자의 재능과 감각 그리고 열정, 노력들이 느껴지는 거리였다. 내가 플리마켓의 셀러가 된다면 어떤 아이템을 내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시원하고 활기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