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00)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수여행 - 먹부림 3일차 (만성리해수욕장 근처 사철횟집) 마지막 날 일정은 검은모래해변에서 있다가 엑스포역으로 가는 것이었으므로 동선을 생각하여 점심은 검은모래해변 근처에서 먹는걸로 결정! 뭘 먹을까 검색을 하다가 묵은지 닭도리탕 후기가 괜찮아서 사철횟집으로 고고 해변을 따라 횟집이 즐비해있는데 대부분 회 뿐만이 아니고 찜, 탕 이런애들도 판다. 다른집도 닭도리탕을 팔았지만 나는 '묵은지'가 들어간 닭도리탕을 먹을 것이므로 앞만 보고 걸었는데 얼마 가지 않아서 사철횟집이 보였다. 비도 오고 날도 흐려서 해변 자체에 사람이 거의 없었고 식당에도 마찬가지..☆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 묵은지는 1/4포기 정도 들어가 있었다. 조금 더 끓이다가 앞접시에 묵은지랑 닭을 담고, 살을 먹기좋게 발라서 국물에 풍덩 담궜다가 묵은지랑 같이 먹으니까 오~ 일반 닭도리탕보다.. 여수여행 - 먹부림 2일차 (당머리첫집, 돌문어상회) * 여수첫끼 - 당머리첫집 2시 반쯤 카카오택시 불러서 장어 샤브샤브 (일명 하모유비끼) 먹으러 당머리첫집으로 고고 일요일이지만 시간이 애매하니까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였으나 돌산대교가 꽉 막혔고요? 아침에 먹은 육개장이랑 훈제계란은 이미 소화되고 사라져서 거의 빈속인데 계속 막히니까 멀미가 살짝 났다. 이런 와중에 식당이 바닷가 옆에 자리하고 있어서 내리자마자 비린내가 훅 들어왔고 남아있던 식욕마저 비린내에 K.O 당한 느낌 꾸엥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만석이고 겨우 자리가 하나 나서 앉았다. 3시가 넘은시간인데도 바글바글 인기인정? 인정! 밑반찬들이 하나하나 나오고 *.* 먹어보고 싶었던 낙지호롱이! 양념이 달짝지근하다잉 서울에서 먹는거보다 훨씬 달고 쫜득했던 옥수수 달다구리한 단호박 고.. 여수여행 - 먹부림 1일차 (돈카츠와, 청담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수여행의 시작! (8/12~14) 난 먹는거 좋와하니까 음식사진부터 올려볼깡 ☞☜ 호헷 파리바게트에서 빵 고르다가 시선강탈 귀여오 - 여수가는 케텍스 빵에 크랜베리가 쫑쫑 박혀있는 치킨 샌드위치 소세지빵, 체리와 베리가 가득 올려져있는 페스츄리는 봉투안에서 처참한 꼴을 면치못하여 얼른 입속으로 쏙 여수첫끼 - 돈카츠와 여수세계박람회 국제관 쪽에 위치해있다. 엑스포역 - 국제관 - 아쿠아플라넷 순으로 있으므로 다음 동선을 생각하여 국제관에서 끼니해결 도시락집, 맘스터치, 팥빙수, 카페 다양하게 있는데 시원하고 달큰하게 냉모밀 한 그릇 흡입하고 싶어서 돈카츠와로 고고 내부 인테리어는 감각적 오홍 눈알을 쉴새없이 굴리다가 기다리던 냉모밀을 맞이하고 맞이하고 맞이하였으나 음 뭘까 이 .. 한세대 448돈까스 그리고 당정동 카페 메리엔다 *한세대는 당정동에 있다. 고로 쟤네는 같은 동네에 있는 것들 제목으로 인해 혼란이 오지 않기를..☆ 한세대 근처에 새로 생긴 448돈까스! 원래 고기집인데 1층은 그대로 고기집 2층에 돈까스 집을 여신거같다. (어디선가 주워들었다.) 엄마랑 언니랑 조카랑 다같이 가서 448돈까스 2개, 데미글라스 돈까스 2개 이렇게 4개를 시켰다. 똑같은 사진이 두장인거 아니냐며 이거 지금 틀린그림찾기냐며 눈을 비빌 수도 있지만, 아니다. 다른 사진이다!!!!!!! 여튼 얘네가 기본 돈까스인 '448돈까스' 고기는 두툼하고 튀김옷은 바삭하고 이거 뭐 돈까스의 정석아니겠는가 이와중에 소스까지 참맛이라 하는디 얼!쑤! 두 가지의 소스 중 된장국처럼 보이는 저 소스가 이 돈까스 집의 주인공이다 저 소스 진짜.. 곰돌이 푸 .. 산본 가챠샵 피씨방을 가려다가 들러봤던 가챠샵 랜덤으로 뽑는 행위를 가챠라고 하고, 가챠샵은 뽑기방 같은 것 키덜트 취향저격 탕 뽑기 종류가 너무 많아서 결정을 못 내리다가 역시 동물이 귀엽지 않겠나, 동물 중에서 오랑우탄만 피하자는 마음으로 2,000원을 넣고 드륵드륵 돌리고 또 돌렸다. 떨리는 마음으로 뽑기를 손에 쥐고 가운데에 자리한 인형 놀이터 혹은 포토존으로 갔다. 꺄 귀여워 *.* 내 인형들!!!!!!!!!!! 빵먹는 오소리랑 도넛먹는 토끼? 나도 뭐 먹고싶다 (저거 토끼구이 아니구욘) 잔디며 앙증맞은 의자며 오밀조밀 귀염터지는 아이템들 우리 토깽이 사진 한장 더 찍으실게여 >_< 귀요워 여기서 찍든 저기서 찍든 인생샷 토깽이 카톡하니? 이걸로 프사해 그녀가 뽑은 고슴고슴이와.........☆ 이 와중에 .. 최근 산본 먹부림 (미소야, 닭갈비, 엉터리생고기, 커피헌터) 날로 발전하는 듯한 산본. 약속잡기에 적당한 장소인 산본! 최근에 뭘 먹었는지 무슨맛이었는지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 롯데리아 옆을 지나서 조금만 더 가면 나오는 미소야 어릴때 많이 먹고 커가면서는 별로 안갔었는데(동네에 음슴) 산본 나오면 가끔씩 찾게되는 곳이다. 돈까스, 초밥, 냉모밀 이런 일식류는 맛도 강하지 않고 무난해서 딱히 땡기는거 없을...때...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거 같다. 위에는 스페셜 카츠 정식, 아래는 냉모밀. 카츠 정식은 뭐 죄다 기름에 튀긴 애들이니까 말할 필요가 없다. 튀김 요리는.. 생각만 해도 혈관에 기름도는 맛 음 혈관에 윤기가 돌고.. 그냥 좋다는 뜻이다 냉모밀은 여름에 입맛없거나 배가 별로 안고플때 ㅋㅋㅋ 먹기 좋은 음식! 근데 아직도 와사비랑 이런거 양 조.. VDL 퍼펙팅 래스트 파운데이션 (V03) 한창 덥고 피곤하고 공기 안좋고 기분 안좋고..몰라 그냥 다 안좋았을때.. 피부가 뒤집어져서 기초부터 파데까지 다 바꿨었다. 그때 바꾼 파운데이션이 브들 파데!!!!!!!! 원래는 에뛰드 더블래스팅 샌드랑 텐이랑 섞어서 썼었는데 쓴지 1년이 넘기도 하고 피부에 변화를 주고싶고 뭐 사고싶고.. 여튼 그래서 파데를 폭풍검색하다가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모든 화장품이 다 그렇겠지만) 브들 파데를 써봤다. 몇몇 성분때문에 피부가 뒤집혔다는 사람들의 후기가 결제하려는 내 손목을 잡아왔지만 나랑은 잘 맞을수도 있쟈낭 *.* (어떻게해서든 사고야말겠다는 의지) 내가 구입한 것은 옐로우베이스인 V03. 파데를 검색할때 중점을 뒀던것은 옐로우베이스, 커버력, 무너짐 이 세가지 정도?_? 홍조피부라서 핑크베이스 이런 애들.. 밤바다가 좋았던 대천여행 작년 이맘때쯤! 기차도 타고싶고 바다도 보고싶어서 가게 된 대천~ 기차를 타고~♪ 기차에서 내려서 일렬종대 줄맞춰 버스에 올라타면 올 수 있다. 너무너무 덥고 뜨겁다못해 따가웠던 대천 바다는 파랗고 푸른 바다는 아니었으나 열기를 식혀주기에 좋았다. 원래 물을 좀 무서워해서 바다에 가면 다리까지 담그는 정도라 파도소리 들으며 발장구만 쳤다. 발장구만 치고 있자니 점점 땀이 차오르고 팔 다리가 따가워져 이른 저녁을 먹었다. 수산물을 취급하는 가게들은 호객행위를 하느라 바빴다. 입맛이 없어서 수산물은 땡기지 않았고 두리번거리다 찾아들어간 한 고기집 양념갈비에 물냉 조합은 사랑이라, 사라졌던 입맛도 되찾게 해준다. 상호명은 기억이 안나나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고 외국인들도 많이 오던 곳 역시 마시쪙 부른 배를 부..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